시민 참여형 홍보단 ‘안양 소공인 상단’, 디로펫(Dropet) 등 7개 기업과 활동 개시
안양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센터가 주관한 ‘안양 소공인 상단’이 지난 8월 29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인플루언서와 지역 소공인의 협업을 통해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인플루언서 12인이 참여하여 약 2개월간 활동하게 됩니다.
인플루언서가 직접 체험하고 알리는 지역 소공인 제품
‘안양 소공인 상단’은 단순 제품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시민 인플루언서가 직접 제품을 체험한 후, 개선 의견까지 피드백하는 모니터링 중심의 콘텐츠 활동을 진행합니다. 이는 소공인의 제품 품질 개선과 실사용 데이터를 통한 마케팅 전략 수립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참여 기업들의 기대가 높습니다.
디로펫(Dropet), 반려동물 로봇 기술로 참여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7개 기업 중 하나인 디로펫(Dropet)은 반려동물의 짖음을 줄이고, 놀이와 케어까지 제공하는 지능형 펫로봇 펫반장(Petbanjang)을 개발한 펫테크 기업입니다.
소셜미디어 기반의 실사용 후기와 소비자 반응 수집은 디로펫(Dropet)의 기술적 개선 및 브랜드 신뢰도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여 기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 ㈜디로펫 (펫로봇, 대표 김학돈)
- ㈜로이코컴퍼니 (반려동물 토이)
- 펫터 (반려동물 응급키트)
- ㈜웰스케어협동조합 (펫방석 공유서비스)
- ㈜리쎄코리아 (수소화장품)
- ㈜요헤벳 (발효 미강두유)
- ㈜오스터 (캠핑용품)
시민 공동체와 소공인의 상생 모델 구축 기대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시민 공동체와 소공인 간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키워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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